Missgold85’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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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E GEUM LEE on: 8월 30, 2009

내일이면 다시 학교 앞으로 간다.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면서.

지금이순간에도 귀차니즘에 빠져 있다.

방학동안 이루고자 했던 것도 내가 과연잘 해냈나 싶기도 하고,

그동안 소원해진것 같아 항상 마음이 아렸던 친구들도 만나고,

불행중 다행이도 내 주변 지인들은 각자 고민과 노력으로 자신들이 가고자 하는 길들을 가고 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을 위해 과학시간에 쓰일 초파리를 만들고, 봉선화를 심고 있는가 하면,

명동에 있는 은행에서 근무하는 친구는 학교에 다닐때만큼이나 많은 시험들에 바쁘지만, 그래도 은행 업무가 잘 맞는 것 같다. 워낙 사교성이 밝아 그냥 얼굴을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아이이니, 흔히 진상이라는 고객들을 상대해야 될때도 있겠지만, 아마 그녀는 그 순간에도 忍을 마음에 새길것이다.

정말 선생님이 딱 일꺼라고 생각했던 나의 롤모델인 중고등학교 선배 언니는 자신의 부족함이 애들한테 해를 입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하지만, 역시 학교에서도 애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음을 느껴졌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안지 3년이 지났는데도, 이아이의 정체가 궁금한 놈. 정부 방송계 기업 모르는 구석이 없는대다가, 매번 출장에 아주 사업 마인드가 생활에 박힌 아이, 한살이 어린데 아마 이 아이는 끝을 알 수 없는 아이다. 그냥 신기할뿐, 잊혀질쯤 한번씩 누님 보고 싶습니다. 하면서 문자를 보내고. 아주 독특한 놈.

대기업인만큼 s 기업에 들어간 다수의 친구들. 어디가도 그 출중한 머리로 잘 해낼 것 같은 언니, 올 초에는 너무 힘들어 했는데, 어느새 s 홍보걸이 되어 버렸네. 나 보러 꼭 입사원서 쓰라면서, … 밧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요즘 지나가면서도 자주 마주치는 j양 10년 후가 보인다며 한탄하지만, 역시 잘하고 있어.ㅋ l기업도 다르진 않은듯하고………단지 개발 파트라서 공부를 더 많이 해야 겠다는 언니.

거제로 떨어질 위기에서 서울 그것도 광화문에서 아주 놀기 좋은 곳에 자리잡은 d기업 언니..ㅋ 다들 물질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한동안 놀렸지만, 언니는 지금 누구보다 잘 지내고 있다 새로 생긴 부서인만큼 아주 약간의 프로젝트와 대학원을 간듯이 논문과 기타 일들이 많이 주어지만, 결과물이 나오는 파트이기 보다는 배우는것이 더 많다고. 공대생으로 유일하게 몇 안되는 in 서울 .

공기업에 몸담고 있는 l군 오라방. 잡학다식이라고 해야 할까? 똑똑하니 만큼 센스 넘치는 오라방. 오빠가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루어 낼것임을 믿어요.

대학원 진학을 해서 MBA 에서 죽어라 공부하실 H오라방, P 언니 ,

신림에서 두꺼운 법전과 싸우고 있을 친구 등등.

아직 ing 형도 많다. 아직 문을 넘을 준비를 하고 있는 넘었거나 안 넘었거나  쭈욱 노력하는 주변인들을 보면서 나는 힘을 얻는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나는 공부에 미쳐보기도(?) 다이어트에 미치기도, 

내 필드가 아닌 전혀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겼다. 처음에 활동을 시작했던 것은  순전히 대학 선배의 권유였지만, 그 끈을 잡을 수 잇었던건 내가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였다고 말해주는 선배.

가볍게 시작했던 모니터링 활동도 소홀함 없이 해 내보였던.

부족한 나를 지금도 믿고 격려해주는 이들이 있으니,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로 가는것이 더 중요하겠지..

겉 치례로 남 눈을 의식하기보다는 진짜 하고 싶은거.

남들이 어려울꺼라고 해도 …….^^해보자.! -2로 시작한 첫 사회생활이되겠지만, 그 보다 더 길어질지도 모르겠지만.

2 Responses to "-"

누구보다 부지런한 사람이 이런 엄살을 피우면 쓰시나ㅎㅎ 암튼 남은기간 화이팅 하길!!

에이구ㅋ부지런한 사람이고 싶어요^^오빠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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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음
  • 김보름: 아, 판떼기 광고라 함은... 저번에 보니 학교 앞에서 "00안과"라는 서핑보드만한 판을 들고 그걸 계속 돌리고 있는
  • 김보름: 오오오, facebook에도 올라와있던데, 이 유명한 곰!! 저번에 봤던 그 판떼기 돌리는 광고도 참 사람들을 재밌게 해주
  • JAE GEUM LEE: 에이구ㅋ부지런한 사람이고 싶어요^^오빠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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